기사 메일전송
환황해 중심 내포신도시’ 마스터플랜 짠다
  • 최철규
  • 등록 2018-05-09 03:54:21

기사수정
  • 육성 전략 마련 연구용역 착수…기관 유치 등 실천전략도 수립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환황해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도 관련 실·국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 주도형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자족성 확보 전략 수립과 충남 서북부 지역의 기간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역점 과제별 추진 계획 수립 등을 통한 문재인 정부의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공약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추진한다.

용역에서는 우선 내포신도시 개발 상황과 인구 변화, 소득 수준 변화 등 인문·사회 환경을 분석하고, 문화 및 관광, 접근성, 교통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과 지역 관련 계획을 검토하고, ‘혁신도시 시즌 2’와의 연관성을 검토·분석하며, 국내·외 신도시 유사 사례를 조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포신도시 환황해 중심도시 육성 미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발전 지표 및 전략을 도출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또 세부 실천 전략도 세운다.


전국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현황 분석을 통해 균형발전 성과와 지역 발전 효과를 찾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추가 이전 가능한 공공기관에 대한 분석으로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한 뒤, 대상별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하며, 공공기관 내포신도시 이전 모델도 도출한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가 시·도별 클러스터로 지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략과 실천계획을 수립하며, 자동차대체부품인증센터·시험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해 자동차 대체 부품 산업의 허브 및 환황해 수출기지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에 기업연구소를 유치, 산·학·연 융합지구로 조성하는 방안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혁신, R&D 산업화 등에 대한 추진 전략도 찾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이밖에. 기업 유치 및 권역 단위 일자리 확대 추진 전략. 대학 및 연구기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전략. 내포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추진 전략. 종합병원 유치 전략 구체화 도로·철도·항만·항공 등 기반시설 검토 및 장기 대응 방안. 특색 있는 내포신도시 건설 방안도 마련한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혁신도시에서 제외된 충남은 공공기관 이전에서 소외된 데다, 세종시 출범으로 상당한 재정적·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지나간 아쉬움에 매달리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내포신도시를 서해안 시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시켜 충남의 새로운 도약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고, SOC를 확충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며 폭넓고 세밀한 연구용역 추진을 당부했다.

도는 내년 1월 나오게 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전략’을 수립, 세부 실천 과제 등을 본격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