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선정(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아는만큼 고고고!!!」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총 16주의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게 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 무용, 연극, 가족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문화예술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다.
2013년부터 6년 연속 국비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1,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감상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비 전액을 지원받아 140명에게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클래식 합창 수업으로 합창의 기원과 이해, 공연 관람예절, 올바른 발성법 등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마지막 수업에는 국립합창단의「까르미나 부라나」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효과적인 감상교육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기는 7월중 무용, 3기는 9월중 연극, 4기는 10월~11월중 가족클래식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참고하거나 군산예술의전당관리과(☎454-55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