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삐익-! 단속입니다. 기기를 후- 불어 주십시오. 더 더 더!”
육군 제7군단 예하 제8기계화보병사단에서 4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군경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모습이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사단은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119 운동(1가지 술로, 1차에 한해, 9시까지)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대에서는 평소에도 3만원의 금액을 봉투에 넣어 차량에 보관해 대리운전 및 택시비용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3만원의 행복’ 제도와 각 회관에 무알콜 주류 비치 등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단속을 실시한 8사단 헌병대 수사과장 오재경 준위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이런 뜻깊은 활동을 실시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동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우리 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제공부서 : 8사단 정훈공보부 ☎ 031) 536-8795 사진있음 : 8사단 군경합동 음주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