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뉴스21/정진환 기자) 장수군은 지난 4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성에 대비해 농가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에서 지난 2016년도 하반기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산물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90%까지 보전함으로써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명회를 통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은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장수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이번 신청 품목은 건고추로, 지원범위는 1,000㎡(300평)에서 1만㎡(3,000평)까지의 경작자로,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품목 파종 전·후 계약 재배를 추진하고 계통출하(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에 출하하는 것) 하는 농업인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은 시장에서 가격 등락폭이 심한 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장수군청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350-5442),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지역농협 및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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