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는 온라인 마켓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와 중국 무역업체 등을 초청하고 상품 발굴 품평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 품평회는 편리성 추구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판매 확대와 중국 진출의 본격화를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어리굴젓, 감태, 천일염, 뜸부기 쌀, 생강한과, 조청 등을 생산하는 45개 업체가 함께했다.
한국우편산업진흥원은 시와 협력 사업 진행 상황과 온라인 마켓 입점 절차 및 상품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참여업체들의 이해를 도왔다.
우체국쇼핑몰 등 국내 유수의 온라인 쇼핑몰 MD들은 진열 상품 하나하나에 전문적인 조언을 하면서 쇼핑몰 입점 상품 발굴에 바쁘게 움직였다.
이들은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상품들을 자사 쇼핑몰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 우선 입점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중국 무역업체의 수출 컨설팅도 병행됐다.
에포크미디어그룹은 홍콩 현지의 녹색동방과 제휴해 중국 내륙과 동남아 진출 교두보인 홍콩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로 건강식품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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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환취구와 루산시에서 서산시 농특산물 전시·홍보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업체인 아인스엔터프라이즈는 인삼제품, 감태, 김 등의 수출 가능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들 업체의 초청은 서산~룽청항로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시점에서 중국 수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루산시 인민정부주한국사무소의 박성학 수석대표도 참석해 중국수출 상품발굴을 위한 품평을 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 시장과 중국 수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온라인 판매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는 총 5억 2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