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관공서, 공공기관의 세미나·워크숍 교육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123만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 15일 개관했다.
기념관 내부는 1·2층에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사구센터 등 주변에 많은 볼거리를 갖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2층에 마련된 다목적실은 326㎡, 수용인원 200석 규모로 빔프로젝트 등 영상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관료가 무료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교육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개관 이후 태안군환경보건센터를 시작으로 환경재단, 자율방재단 등 700여 명이 교육장소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활용했다.
올해 들어서는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청, 국립공원연구원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자체가 가진 교육적 효과를 널리 알리는 한편, 관공서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장소로서의 기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관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041-635-29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