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자전거 음주단속 홍보활동(뉴스21/정진환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에서는 29일 진안군 일원에서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자전거 음주운전 여부 점검, 음주운전 시 처벌예정 고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LED 램프‘등을 자전거에 부착했다.
이는 3. 27일 도로교통법 개정 공포로 오는 9. 28일부터 자전거 운전자가 음주 운전(0.05%이상)을 할 경우 20만 원이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하기 때문이다.
개정내용에는 어린이, 노인, 신체장애인은 자전거를 탑승하고 보도 통행을 할 수 있지만, 원동기를 끄지 않고 전기자전거를 타는 경우에는 보도 통행 금지되며 음주측정 불응 시에도 처벌을 받는다.
또한, 운전자와 동승자는 안전모를 착용하여야 하며, 전기 자전거는 『자전거법』에 따라 어린이(13세미만) 운행은 금지되며 보도 통행 시는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최규운 경찰서장은 “자전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시행일 전까지 운전자에 대한 음주여부를 점검하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