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중소기업 9곳 근무환경 개선 사업 지원(뉴스21/정진환 기자) 남원시는 ‘2018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대상 9개 기업을 선정하고 근로자의 복지편익과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은 남원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올해 총 1억 5천 만 원을 들여 근로자 복지편익 개선사업에 업체당 1천만 원,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업체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 부담은 지방비 보조 60%(도비 30%, 시비 70%), 자부담 40%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구내 직원식당을 개보수하는 복지편익(1건)과 환풍시설 및 집진시설 개보수, 조명시설 개보수, 작업장 바닥 개선공사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8건)이다.
남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 복지편익 개선사업 22기업에 1억 8천 여 만 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24기업에 3억 6천여 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업체 및 근로자 모두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경쟁력 있는 고용친화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근로자 복지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