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탄소→에너지 신사업’ 추진 동력 커진다
  • 최철규
  • 등록 2018-03-26 16:11:28

기사수정
  • 충남도, 당진시·한국동서발전과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홍장 당진시장 협약장면




충남도가 공을 들여 추진 중인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에 한국동서발전도 힘을 보탠다.

탄소자원화 기술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료나 원료로 탈바꿈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중 하나다.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과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질 개선 및 차세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맺었다.

도와 당진시는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 추진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하고, 동서발전은 도가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에 동참한다.

각 기관은 또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의 최종 산물인 수소와 일산화탄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응용 산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공유키로 했다.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은 이산화탄소 포집, 플라즈마 탄소 전환 기술, 가스 분리장치 등을 활용하는 플랜트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를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수소전지자동차와 연료전지발전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이며, 일산화탄소는 고부가가치 화학 산업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면 △탄소 자원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에너지 및 원료 생산·활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탄소자원화 실증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제안,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를 자원으로 탈바꿈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이어 “석탄화력발전과 석유화학, 제철 등이 밀집한 지역 여건상 탄소자원화는 충남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자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참여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9월 당진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호서대, 리카본 아이엔씨(Recarbon.Inc), 리카본코리아와 함께 ‘탄소 자원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