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당진시립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도서관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독서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 운영비와 활용도서 및 활용자료를 지원 받게 된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올해 책 읽기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총24회에 걸쳐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도서관 견학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도서 250여 권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계획으로, 당진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을 계기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는 즐거움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올바른 가치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유익하고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립도서관은 이 사업 외에도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하람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이동도서관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