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는 23일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은 지난해 9월 여성가족부의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예산 4천만원을 들여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2층에 55㎡를 리모델링해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운영은 서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맡게 되며, 운영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매년 4천만씩 지원받게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장난감대여는 물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품앗이를 통해 육아부담도 덜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18세 미만의 자녀 및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공동육아나눔터를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공동육아나눔터를 돌아보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 맞벌이가정의 증가로 양육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들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