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도는 22일,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며 발전적이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2018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장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북 혈액수급의 현안, 그리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홍보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난 2017년, 전라북도 총 헌혈자 수는 114,218명으로 전년 대비 약 1.6% 감소하였으며, 이 중 10대와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5.9%였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가능인구가 급감하여 혈액수급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령별 헌혈 참여자를 보면 10대, 20대는 6.3% 감소, 30대 이상에서 13% 증가를 보였다.
이와 같은 실정에 대해 전북헌혈추진협의회 위원들은 “10~20대의 경우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장년층의 헌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민‧관 업무협약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는 등 중장년층의 참여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이경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