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당진시립도서관이 지난달 실시한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3일부터 13일 간 도서관을 이용한 당진시민 554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경험과 장서이용부분, 도서관 직원부분, 시설부분, 문화프로그램 부분, 온라인 이용부분, 방문편의성, 전반적 만족도 등 21개 문항으로 평가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71%가 여성으로, 남성(29%)보다 두 배 이상 많이 도서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30~40대가 전체의 54%로 가장 많았고, 방문목적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평균 만족도가 93.4%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6%p 상승했다.
또한 도서관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항목과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항목에서 각각 99%, 98.7%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반면 자료열람 정보검색 만족도(71%), 방문편의성(84%) 부분은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편사항을 묻는 문항에서는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공간 부족과 휴게 공간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 1층 휴게공간은 편의점과 커피숍 등이 운영되고 있지만 유료이다 보니 도시락을 가져오는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설문으로 수렴된 의견에 대해 예산확보 등을 통해 내년도 도서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