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태안 송암초등학교가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됐다.
충남 도내에서 지난해 11월 논산 반월초, 올해 1월 태안 화동초등학교가 ‘거점형 학교체육시설’로 지정된데 이어, 태안 송암초등학교가 3호째다.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와 시군 교육지원청, 해당 학교, 시군 장애인체육회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태안 송암초등학교는 지역 내 장애인 누구나 사용에 제약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태안군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 배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 유형과 중증 정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거점형 학교체육시설 3호 학교로 지정 될 수 있게 협조해 준 송암초등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이번 지정을 계기로 도내 15개 전 시군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태안 송암초등학교에서 도 장애인체육회,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