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가 교통·보행약자를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달 충남도에서 공모했던 도로·교통표지 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6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들여 갈산교차로, 서중사거리, 동서간선도로 일원에서 교통안전표지 100개소와 도로표지판 3개소를 설치하거나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교통안전표지와 도로표지판은 모두 발광형이다.
발광형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도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어 원활한 교통흐름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규모 행사가 자주 열리는 서산시 종합운동장의 진입도로인 갈산교차로는 급격한 곡선부가 형성돼 있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서중사거리는 서산과 태안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이 거쳐야만 하는 도로이며 ,동서간선도로는 오는 6월 본격 개통되면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점을 들며 충남도의 서류 및 현장심사에서 관계자들을 적극 설명하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시는 실시설계와 교통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치고 공사에 착수해 오는 6월 사업을 끝마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표지 개선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돼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