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여수시가 사계절 꽃피는 도시 만들기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아름다운 여수 꽃밭가꾸기’ 사업이 15일부터 연중 추진된다.
여수시의 꽃밭가꾸기 사업은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특색을 살린 꽃밭을 가꾸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210개 단체 5614명이 동참해 259곳, 15만1317㎡의 꽃밭을 가꿀 예정이다.
꽃밭은 자투리땅과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 조성돼 마을경관을 살려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참여 단체들은 꽃 식재 후 책임구역을 지정해 꽃밭 관리까지 하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읍면동 등에 팬지, 비올라, 석죽, 금잔화, 꽃양귀비 등 봄꽃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는 202개 단체 5190명이 동참한 가운데 꽃밭가꾸기 사업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름다운 꽃밭이 가꿔지고 있다”며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