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맞아 조직폭력배의 선거 개입 차단과 서민생활 안정을 확보하기 위하여 3. 7부터 100일간 조직폭력배와 상습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불법 선거운동에 동원되거나 선거 관련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안정적인 선거치안을 확보하는 한편, 영세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 폭행, 협박, 갈취 등 생활 주변에서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갈취 및 주취폭력배에 대하여도 엄정한 단속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서 강력형사와 광역 수사대 등 10개의 전담수사팀을 투입하여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신고 · 제보자의 신분보장과 보호를 위한 맞춤형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조직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쳐 조직폭력배 174명을 검거하여 그중 26명을 구속하고, 생활주변 폭력배 529명을 검거하여 그중 30명을 구속한 바 있다.
아울러, 조직폭력배 및 생활주변 폭력배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당하거나 피해사례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했다.

전북취재본부 이경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