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태안군청 청사전경
군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에게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간 2018년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서는 총 사업비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DB 구축(11명) 서비스 지원(12명) 환경정화(27명) 등 분야에서 50명(공공근로 35명, 청년일자리 15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일반공공근로의 경우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군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며, 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자 및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는 자는 원칙적으로 참여가 배제된다.
청년일자리의 경우 군민 중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연금 수혜자, 공무원 가족,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및 대학 재학생 전업 농민(0.5ha 이상) 및 배우자 중위소득 60%를 초과하는 자 및 재산이 2억 원을 초과하는 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2회 참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공공근로의 경우 주 15~25시간 이내, 청년 일자리는 주 40시간 이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2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에서는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환경정화 인력을 확대 선발할 방침”이라며 “공공근로 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