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이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 추진을 위해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의 검색기능 및 속도 향상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군청 민원봉사과와 태안읍, 안면읍, 고남면, 이원면 등 5개소의 장비를 교체하고 버스터미널과 남면, 근흥면, 소원면, 원북면 등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도 지난달 말 교체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군민들이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적공부와 개별공시지가 등 총 15종에 달하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2011년부터 도입돼 현재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 공용버스터미널 등에 총 10대가 설치돼 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열람속도가 기존 7초에서 3초로 크게 단축되고 해상도도 향상됐으며, 검색범위도 기존 군내 각 읍·면에서 충남도 내 각 시·군으로 확대돼 민원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몸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장애인 겸용 부동산정보열람 시스템을 함께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와 부동산 정보를 문자로도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스템 미이용 시 관광정보와 날씨정보, 주변 편의시설 검색, 군 홍보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군정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쉽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신 부동산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열람실적은 전년 대비 4%가 늘어난 14만 5695건으로 월 평균 1만 2141건의 열람 수를 기록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