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역 교육장에게 위임됐던 관리 운영진 군 등 공무원 일부 임용권을 도교육청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조례가 개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12일 전북 도의회 임시회 2차 본 회의에서 의결된 전라북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하고 지난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은 교육감이 교육장에게 위임했던 행정권한 가운데 관리 운영진 군 등 공무원 일부 임용권을 도교육청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제6조 제22호인 ‘관할 기관 및 공립 소속 학교 관리 운영진 군 내 직렬 및 운전·위생·조리·시설관리·농업직렬 공무원의 승진 임용·전직·겸임·파견·강임·직권면직’ 조항을 삭제, 도교육청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관리 운영 진군의 지역 간 승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기 재직 공무원이 가급적 6급 이상으로 퇴직할 수 있는 인사제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이경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