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당진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시와 당진 해나루영농법인과 함께 추진한 소형 쌀가공처리시설 구축사업이 마무리돼 이달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농 혁신 특화사업 일환으로 쌀 생산 관련 가공시설이 준공된 사례는 지난달 19일 당진 통합RPC에 설치 된 무세미(씻은 쌀) 생산시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해나루영농법인은 시가 육성 중인 들녘경영체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합덕읍 신리에 시간 당 2.5톤 씩 일일 20톤 수준의 쌀 가공능력을 지닌 시설을 갖추게 됐다.
특히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해나루영농법인은 그동안 개별단위 직거래 형태에서 벗어나 규모화, 집단화 된 들녘경영체 단위의 공동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또한 올해 안으로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이 GAP인증을 받게 되면 해나루영농법인이 지난해 지역단위 네트워크 지원사업(당진쌀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출시한 쌀 브랜드인 ‘딸바보방앗간’의 판매 증가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형 쌀가공처리시설을 갖추면서 해나루영농법인은 연간 2,000톤 수준이던 쌀 생산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의 집단화와 규모화에 도움이 되는 소형 쌀가공처리 시설은 향후 당진쌀 고품질화를 이끄는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쌀 산업 분야 외에도 대호지면에서는 1지역 1특화품목 육성을 선도할 들나물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원예농산물의 지역혁신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당진 관내 로컬푸드 판매장도 점차 확대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3농혁신 특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