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의 3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문준 위원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노조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장,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태안군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 및 제3대 출범식’을 가졌다.
3대 노조위원장으로 취임한 장문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위원장 선거에서 97.8%의 높은 지지를 얻어 제3대 위원장에 당선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태안군 공무원 밴드인 ‘파도소리’의 공연에 이어 감사패 전달, 제2대 손필성 위원장의 이임사, 장문준 위원장의 취임사, 한상기 군수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제3대 노조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동문화를 창출해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리증진, 경제적, 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장문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2대 노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강인한 의지와 온화한 표현으로 노조를 이끌고 군민을 위해 더욱 힘쓰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5월 출범한 태안군공무원노조는 전임 손필성 위원장이 초대 및 2대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