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여수시가 어촌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에게 창업비용 등으로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수지역 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어업경력 3년 이하의 어업창업(예정)자다.
연령기준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197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출생)이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청년 어업인들은 월 100만 원씩 최대 9개월간 창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창업관련 교육비, 영어 기자재 구입비, 상품 개발비, 마케팅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시 수산경영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내달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어가인구가 줄고 고령화되는 가운데 청년 어업인을 유치해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