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여수시가 이달부터 화요일 야간 민원서비스를 여권 발급신청에서 일반 업무까지 확대한다.
확대되는 업무는 출생·사망·혼인 등 가족관계 등록신고, 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이다.
토지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신청,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건물번호 부여 등 지적관련 민원도 처리 가능하다.
근무시간 내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부터 화요일 야간 여권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
야간에도 여권 발급신청, 교부, 여권민원 상담 등이 가능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다.
실제 야간 민원실은 1월 한 달간 64건의 여권 발급신청 접수, 24건의 여권 교부 등을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여권 교부와 증명서 발급 등은 즉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다음 날 담당자에게 전달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