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2018년 무술년 새해 들어 당진쌀의 해외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달 8일 ㈜미소미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호)는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갖고 당진쌀 5톤을 싱가포르로 수출했다.
당진쌀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이며, 싱가포르로 수출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2015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올해 당진쌀은 지난달 당진 우강농협과 면천농협에서 생산된 해나루쌀 20톤이 호주로 수출됐다.
지난해의 경우 총128톤의 당진쌀이 호주 등 6개국으로 수출되며 세계인들의 밥상에 올랐다.
이는 당진 농산물의 같은 기간 총 해외수출 물량인 445톤의 약 29%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 관계자는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로 당진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당진쌀이 수출되는 나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쌀 시범단지 조성과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당진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