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가 무술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들이 함께 잊혀져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6일‘2018년 해미읍성 설맞이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를 열린다고 밝혔다.
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농촌 사회의 여흥을 느낄 수 있는 농악이 펼쳐지고 민속가옥 및 동헌에서는 복식체험 및 다듬이, 짚풀공예, 왕골돗자리짜리, 삼베짜기 등 전통공예가 시연된다.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제기차기·윷놀이·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 먹거리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매달아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꽃마차를 타고 해미읍성 일대를 관람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통주막과 전통찻집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따뜻한 국밥과 탁주, 떡, 차 등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이준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