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중교통 위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점검 대상은 무정차, 조기출발, 부당요금 등이다.
시는 민원 다수발생지역 등에서 불시 점검을 실시해 무정차는 10만 원, 조기출발은 2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행정처분 대상은 아니지만 승객들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의 말투, 복장 등도 점검한다.
불친절 행위 발견 시에는 대상자가 친절 교육을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관련 불친절 민원이 하루 평균 3건 정도 접수되고 있다”며 “시민과 귀성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단속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