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지방경찰청장(강인철)은 교통사고 후 긴박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 2명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담은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2. 2(금)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자 2명인 강수경(대학생), 이중근(전일여객 운전기사) 씨는 예측하지 못한 급박한 상황에 신속한 판단과 대처로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최악의 사태를 막았다.
강수경 씨는 ‘2018. 1. 21. 새벽 4시경 임실에서 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과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분 동안 교통안전 수신호와 운전자를 보호하였으며, 시내버스 운전기사 이중근 씨는 ‘18. 1. 26. 전주시 완산구에서 차량화재 발생 후 폭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 하였으며 직접 버스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차량화재 진압에도 도움을 주었다.
전북지방경찰청장(강인철)은 “남을 위한 선행은 위대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다.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전북경찰은 사회 귀감이 되는 선행을 하신 분들과 이런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우리지역 선행과 봉사 풍토 조성을 위해 일조하겠다.” 고 전했다.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