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당진시가 1월 3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강신관 변호사(40세)를 아동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
옴부즈 퍼슨이라고도 불리는 아동권리옹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이다.
특히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구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당진시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된 강신관 변호사는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현재 강신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가정․아동 관련 송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권리옹호관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아동권리에 대한 상담과 토론을 통해 아동들의 인권 증진에 앞장서게 된다”며 “시에서는 아동권리옹호관의 독립적 지위를 보장하고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지역사회이자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인 당진시는 그동안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아동권리 교육과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어린이교통안전 3D 입체영상관 건립 등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