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당진의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인기가 새해에도 변함없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충남도와 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쿼츠베르크社와 1,600만 달러(약17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독일 프레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쿼츠베르크사는 1884년 설립,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 국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쿼츠베르크사는 당진에 3만3,057㎡의 규모의 산업용 미네랄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쿼츠베르크사에 앞서 시와 지난해 7월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스웨덴 기업 플랙트우즈사의 공장건립 규모에 따라 송산 2산단 또는 2-1산단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게 된다.
쿼츠베르크사를 포함해 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외국기업은 모두 7개 기업에 달한다. 이중 송산2산단에 둥지를 튼 일본계 기업 페로텍사는 이미 공장을 가동 중에 있고, 북해그룹(송산2산단)과 쿠퍼스탠다드(송산2-1산단)사는 각각 올해 2월과 6월 가동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시는 미국계 기업 두 곳과도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 두 곳 모두 투자를 확정하게 되면 송산2산단 외투지역과 2-1산단 외투지역 모두 투자유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쿼츠베르크사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외국기업의 투자가 수도권 규제완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재․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