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종천 포천시장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포천시는 일자리 안정자금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1월부터 14개 읍․면․동에 일자리 안정자금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리플릿 홍보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에 대한 방문 조사 및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저인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해당 사업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30인 미만 근로자(단 공동주택의 경비나 청소원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30인 이상도 가능)를 고용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에게 매월 1인당 최고 13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근로복지공단과 고용센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을 방문하거나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제공부서 :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 ☎ 031) 538-2431 사진있음 :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