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태안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자본보다는 사람’을, ‘이윤보다는 사회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조직으로 사회적 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며 이달 현재 3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태안군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담채원, 포동청년회 영농조합법인, 꿈꾸는 무지개식탁, 꾸지나무골 영농조합법인, 대야도 영농조합법인, 신덕바지락 영어조합법인, 오얏마을 영농조합법인, 태안군 지역자활센터 등 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김치, 한과, 빵, 월남쌈, 우럭포, 바지락, 굴, 강정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고 우수한 제품을 군민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에도 태안군청 광장 및 한국서부발전(주) 본사에서 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