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당진지역 축산관련 유관조합과 단체에서 나눔축산 실천의 일환으로 1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100만 원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차선수)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제만), 한우협회 당진지부(지부장 박희상), 한돈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증영), 해나루한돈 영농조합법인(대표 남청현) 등 6개 단체가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최근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환경오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인들은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성숙한 선진축산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지역 축산단체들은 지난해부터 축산인들이 자율적으로 농장 주변을 청결히 관리하는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