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치료 및 발견을 위한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실시하는 2018년도 국가 암 검진은 위암과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 만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며, 대장암(분변검사) 검진의 경우 만50세(1968년 생) 이상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고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20세(1998년 생)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라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시 반드시 지정된 암 검진 기관을 이용해야 하고 관내 지정 검진기관은 △보건의료원(5대 암 검진 가능) △최영현 장외과(위암·대장암·간암 검진 가능) △허내과(위암·간암 검진 가능) 등이다.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고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암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군은 검진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당일 내시경 검진(위암)을 실시, ‘원스톱 5대 암 검진’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일 내시경 검진(위암)의 경우 수면내시경은 예약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하지 않고 당일 방문할 경우 비수면 내시경 검진만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검진대상자는 이번 암검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가 암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건강검진팀(041-671-5339, 5388, 52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