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이 6·25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신고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히고 유족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기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신고 접수 기한이 2017년 12월 31일이었으나, 충청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의 요청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신고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무고한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에게 명예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 5월부터 미신고 유족에 대한 신고창구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로, 희생자의 유족과 목격자 등 희생자에 대한 피해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안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희생자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가 발간하는 백서에 등재되는 등 명예회복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 희생자 신고는 충청남도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별도의 보상이나 지원제도와는 관련이 없으나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당한 우리 지역의 민간인을 추모하고 명예를 회복하고자 마련된 제도”라며 “주변에 미신고 유족이 있거나 관련 사실을 알고 있는 주민께서는 적극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