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 4,0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하 영농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에서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교육 위주의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교육은 영농기술교육 21회(3,450명)와 전문농업인반 교육 5회(550명) 등 총 26회에 걸쳐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9일 관내 각 마을 이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들을 위한 지역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한·중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와 관련된 친환경농업 및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교육, 새해 달라지는 농정시책 홍보,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 기술,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책, 당면 현안과제 해결 등 분야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전 과목 핵심기술 위주로 원가개념에 의한 도표, 사진, 통계, 농가사례 등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이해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자체강사를 최대한 활용하되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원 및 시·군 간 전문강사 교류를 통해 보강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위해 군 보건의료원에서 혈압과 당뇨 등 기초건강검진 및 구강보건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 이들이 지역의 창조적 핵심 농업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영농교육에 참석하셔서 새로운 기술 배양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