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서산시 청지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준공장면
서산시 청지천이 자연친화적 명품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서산시가 2013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5일 준공돼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서산시 오남동에서 양대동에 이르는 3.34km 구간에 축제와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회복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비 153억원과 도비 30억 및 시비 71억 등 총 사업비 254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에서 하천 제방을 6.68km가량 쌓았고, 교량 2개소, 여울 1개소 등도 설치됐다.
또 하천 내 공간 70,000㎡에 수목 및 잔디 식재와 전망데크 설치 등 친수공간의 조성으로 하천변 갈대숲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준공으로 생태계 회복 및 간월호 유입수질 개선에 보탬이 됨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4년 만에 마무리된 이 사업을 통해 청지천의 치수기능 확보와 홍수 등의 재해 예방은 물론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