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당진시보건소는 결핵예방 백신인 피내용 BCG(bacille de Calmette-Guerin) 백신 공급 지연으로 인해 이달 15일까지 실시 예정이던 임시예방접종(경피용 BCG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15일까지로 5개월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국내 공급 예정이던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의 제조사 측에서 내부 질 점검 일정으로 인한 공급재개 일정이 변경되고 일본산 피내용 BCG 백신의 추가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른 조치다.
피내용 BCG는 삼각근에 5~7㎜ 팽진이 생기도록 피내에 주사하는 방식이며, 경피용 BCG는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바늘식 도장을 이용해 피부에 흡수하는 방식이다.
임시 예방접종 기간 동안에는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와 생후 59개월 이하의 미접종자(생후 3개월 이상 어린이는 결핵피부반응검사 후 음성인 경우)가 전국 시군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당진의 경우 7개 병의원이 경피용 BCG 예방접종 위탁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병의원 명단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이 폐를 비롯한 장기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질환으로, 주로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며,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