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태안군이 세계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5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1차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 치유형 농촌 체험농장 육성 농촌 교육농장 육성 귀농인 농산물 판매실습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소규모 농식품 가공농업인 육성 시범 베리류 가공상품화 시범 등으로,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041-670-5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