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태안군 남부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안면도에 들어섰다.
군은 지난 12월 28일 안면읍 장터로에 위치한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안면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한상기 군수와 도·군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영화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면읍 영화관은 안면읍 및 고남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군은 민선6기 들어 주민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중점을 두고 ‘태안 작은영화관’ 개관과 태안문화원 이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면읍 영화관은 주민자치센터 내 다목적 강당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했으며, 총 84석의 2D 전용관을 갖추고 최고급 영사기 및 스크린 설치와 더불어 돌비 서라운드 7.1채널의 실감나는 음향을 자랑한다.
아울러, 최적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최고급 수납식 관람의자를 설치, 영화 상영이 없는 시간에는 다목적 강당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면읍 영화관에서는 월 1~2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스크린에서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를 선별하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9월 태안 작은영화관 개관에 이어 안면읍에도 리모델링을 통해 영화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안면읍 영화관이 앞으로도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