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당진 스포츠 타운조감도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고대면 용두리 일원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이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의결을 거쳐 지난 12월 22일 최종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2017-463호)됐다.
종합스포츠타운은 현재 19만6,774㎡규모의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을 27만9,954㎡로 확장해 배드민턴전용체육관과 농구센터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7년 2월과 6월 각각 (사)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농구협회와 경기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 있으며, 이중 배드민턴전용체육관은 2018년 정부예산에 3억 원이 편성됐다.
이에 시에서는 2018년 1월부터 종합스포츠타운에 포함되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경계측량과 현장조사에 돌입하고 토지매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 계획대로 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이 완료되면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축구장, 테니스장, 암벽장, 트레이닝센터, 역도장, 배드민턴전용체육관, 농구센터를 갖추게 돼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주변지역을 스포츠메카로 형성해 스포츠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조성 후에는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