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기지시 줄다리기장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당진 행담도 휴게소 모다 아울렛에서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한판이 열렸다.
새해를 맞아 행담도 휴게소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이벤트에서는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 나누기와 소원카드 쓰기를 비롯해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무엇보다 밝아오는 새해 아침 햇살을 맞으며 서로의 힘을 모아 희망찬 새해의 줄을 당기는 신선한 경험은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축제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를 알리는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줄다리기 시연도 기획 중이다.
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기지시줄다리기기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국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4월 12일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나흘 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