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해미읍성 석전 축제장면
정부에서 해미읍성축제를 유망축제로 다시 한 번 인정했다.
서산시는 해미읍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2018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서산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번 선정으로 해미읍성축제는 8,000만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95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축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는 해미읍성만의 독특한 소재와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16회 해미읍성축제에서‘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주제로 병영훈련, 병영음식마당, 병마절도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조선시대 병사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색다른 여행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져 22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평소에도 해미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그 결과 관광객 수가 지난달 24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완섭 시장은 “2018년에도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 며 “아울러 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구축해 지역의 랜드마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발돋움 시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