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자율·자립 경영을 실천하는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위해 내년 1월 12일까지 ‘2018 강소농 육성 참여 농업인’을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미래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이 신청 대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강소농 경영체로 선정된 농가는 3단계 경영개선 실천교육으로 자립역량을 키우며, 전문가의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실천 학습모임 육성 지원을 통해 소득향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강소농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스스로 홍보·온라인 마케팅·고객 확대 등의 능력을 키워 진정한 강소농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700여 명의 강소농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강소농 육성 사업 실천프로젝트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강소농 대전’에서는 ‘태안 강소농 힐링마켓’을 주제로 홍보 및 전시에 나서는 등 강소농 육성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사업은 잘 사는 농업인을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새마을 운동”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진정한 강소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소농 육성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670-5023(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