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당진에서 재배되고 있는 인삼과 상추가 농산물들이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이하 GAP) 인증을 획득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GAP 인증 제도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환경에 대한 위해요인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그 관리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인삼의 경우 재배기간이 길고 인삼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심이 많음에도 당진 인삼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품질 관리 덕분이다.
올해 GAP 인증을 획득한 11농가(재배면적 8㏊)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를 받으며 GAP 기준에 맞는 토양관리와 재배에 적합한 수질개선, 인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및 중금속 관리에 힘썼다.
상추의 경우 씻어서 바로 먹는 채소인 만큼 다른 농작물보다 안전성을 요구 받고 있는데, 당진의 경우 무려 관내 85농가 23㏊의 면적이 이번에 GAP 인증을 받으며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섰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잇따르다보니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철저한 재배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생산 품질 관리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당진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에서는 인삼과 상추에 앞서 지난 2015년에 먼저 GAP 인증을 받은 쌀과 둥근마가 유효기간인 2년이 지난 뒤 재인증을 획득해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