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방 안에만 있어도 한기가 느껴질 만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19일, 당진의 대표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이하‘당진화력’)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과 함께‘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주제로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당진화력의 이번 나눔은 예년보다 추운 겨울을 맞아 자사의 이웃사랑 결연후원 대상(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여건)을 조성하고 더불어 다소 위축된 지역의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목적으로 계획되어 진행됐다.
특히, 당진화력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물품(난방텐트)을 구입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이웃사랑 결연후원 가정을 방문하여 이들의 안부를 묻고 난방텐트를 손 수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당진화력 관계자는“난방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에 외풍을 막고 따뜻한 온기가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는 난방텐트가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