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산시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오는 22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아래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 링크장의 규모는 국제규모인 1,800㎡를 넘어서는 총 2,100㎡ 이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는 1회 각 1,0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교실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4회 진행되며, 1회당 최대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및 초보자-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 민속썰매장을 운영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해 몽골텐트 및 북카페를 설치하고 휴게소, 매점, 여성전용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운영하는 등 시의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하는 22일에는 시범 스케이팅,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것” 이라며“겨울철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가족·연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