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산시가 올해 획기적인 청사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해 국비를 대거 따냈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사업에서 시는 32.4%의 절감율을 달성해 인센티브로 국비 22억 7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3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 셈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 발전시설과 공공청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운영으로 387Mwh를 절감했다.
실내조명등을 고효율 LED로 100% 교체하고 냉난방기를 적정온도로 유지할 수 있게 가동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활동도 강화했다.
최대전력 시간대에 비상발전기 가동으로 피크전력을 낮추는 등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점이 행정안전부의 합동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합리적인 에너지 절감시책을 적극 추진해 국비 확보는 물론 녹색청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