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지난 11월 11일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바다사랑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 방문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축제평가와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제16회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는 축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내․외 방문객 8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 10명이 설문지를 배부하고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축제 만족도는 매우만족 38% 만족 38% 보통 20% 등으로 조사돼 대체로 만족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향후 축제 개최 시 재방문 의사가 있다는 의견도 76%로 나타났으며, 다른 사람에게 축제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의견도 같은 76%를 기록했다.
다만 축제 프로그램 선호도와 행사장 접근성 부분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10% 가까이 나타나 축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방문객 거주지역에 대한 조사에서는 당진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3%, 당진 외 충남지역 8%, 전북 및 강원 각 1% 등으로 조사돼 인근 지역 방문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체험 프로그램 부족에 대한 방문객들의 지적이 있었다”며 “향후 축제 추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방문 인원은 약 1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축제 당일 해나루쌀이 약 1톤가량 현장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