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전국을 순회 중인 가운데 7일 당진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도 동참해 화제다.
당진시에 따르면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 옥 선수(40세)가 성화 봉송에 동참한 가운데 당진 신성아파트 입구 사거리부터 당진우체국 사거리까지 기지시줄다리기 시가지 행렬과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졌다.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올림픽 이념과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정신이 당진에서 하나로 어우러진 것.
한편 이날 성화 봉송에는 김 옥 선수 외에도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 선수와 2017년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병진 선수도 당진지역 성화 봉송주자로 나섰다.
특히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을 대표해 념속하리 씨와 김순영 씨도 시민 봉송주자로 참여해 화합의 릴레이 행렬에 동참했다.
김 옥 선수는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의 성화 봉송주자로 나서게 돼 영광스럽고 매우 감사하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뿐만 아니라 패럴림픽에도 국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옥 선수는 선수생활 7년 만에 첫 출전한 리우패럴림픽에서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6년 전국 장애인체전에서도 단식 2위와 단체전 3위에 올랐고, 같은 해 당진시로부터 제6호 ‘당찬사람’에도 선정됐다.